어린이 환경안전관리,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 참여 필요 |
◇ 제3회 어린이 환경안전전시회, 7월 6일부터 이틀 간 국회에서 개최 ◇ 중금속,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방법 안내, 친환경 어린이용품 체험 등 선보여
|
□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송옥주·김삼화 의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등과 함께 7월 6일
부터 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제3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의 건강과 환경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 행사 첫날인 6일에는 기념행사로 환경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어린이집총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어린이
환경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는 ‘어린이 환경안전 실천 서약식’을 갖는다.
○ 서약식에는 안병옥 환경부차관, 송옥주·김삼화 국회의원을 비롯해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전시회에서는 어린이활동공간이나 어린이용품에 들어있는 유해물질이 어린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일깨우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방법을 안내한다.
○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환경오염과 유해물질 노출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간
(22년간) 추적조사·연구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사업’도 소개한다.
○ 또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인증제도,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 등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환경보건정책을
홍보하고, 친환경 건축자재와 어린이용품도 선보인다.
○ 이밖에도 알레르기 반응검사, 미세먼지 마스크 올바르게 착용하기, 에코백·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열린다.
□ 이호중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린이활동공간 관계자,
어린이용품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이 어린이 환경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1. 제3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개요.
2. 제3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포스터.
3. 전시회 부스 구성.
4. 전문용어 설명.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