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환경보호부는 PM2.5 경고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타이완 환경보호부는 롄장현에 PM2.5 미세먼지 자동감시기를 설치하고 겨울철 타이완으로 불어오는 북동 무역풍이 몰고오는 대기오염을 경고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는 경고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환경 감시와 데이터 처리국의 추 유치국장은 11월에서 5월까지 모래바람과 안개를 동반하는 무역풍이 부는데 이 것이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환경보호부는 실시간 대기질모니터링과 경고를 위해 다양한 곳에서 데이터를 얻고 국립 타이완대학교 중앙 기상국, 미국 해양조사 실험연구소와 공동으로 시스템을 개발하여 타이완에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일본, 중국에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