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환경보호국은, 살충제 클로르피리포스로 인한 식수오염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추가적인 제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월요일, 환경보호국은 새로운 위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살충제가 음식을 오염시키지는 않으나 공기를 통하여 노동자 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농경지, 골프장 그리고 집에서 살충제로 사용되는 클로르피리포스 어린이의 뇌와 중추신경계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 환경보호국은 클로르피리포스의 가정 내 사용을 금지하였다. 현재는 어린이 보호 포장 용기에 포장되어야 한다. 예전에는 토마토, 사과, 감귤류 과일과, 견과류에 분사하였지만 환경보호국은 분사를 금지하였고, 공공장소에서 주변에 완충지역을 설정하고, 살충성분을 낮췄다.
환경보호국은 클로르피리포스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으로 멸종위기 동물이 늘어 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