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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보건동향】 강아지 알레르기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3-09-11 17:35:26
조회수 :
2,792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강아지를 사랑하는 나라에서 살기란 쉽지 않다. 40%에 가까운 미국에 가정은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강아지 비듬은 모든 곳에 있으며 강아지가 한 번도 발로 긁지 않은 곳도 포함되어 있다. 미국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 따르면 미국의 모든 가정에 발견 할 수 있을 정도의 강아지 비듬이 있다고 전하였다.

사람의 가장 좋은 친구에게 알레르기가 있다면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까? 여기에는 강아지 알레르기의 원인과 치료법을 설명해주며 노출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말해준다.

강아지 알레르기 증상

강아지 알레르기 증상은 보통 다른 비알레르기(nasal allergy)증상과 비슷하며 다음을 포함한다:

재채기와 기침
눈의 충혈과 간지러움
콧물, 간지러움, 코막힘
천명(쌕쌕거림)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는 일부 사람들은 피부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면, 강아지가 핥았던 부분이 벗겨질 수도 있다. 더욱 심각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얼굴이나 가슴에 발진이 일어날 수도 있다. 애완동물 알레르기와 함께 천식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강아지 알레르기의 원인

어떠한 강아지 품종을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시키지만 어떤 것은 그렇지 않다는 것과 짧은 털은 가진 강아지는 안전하고 긴 털을 가진 강아지는 털을 잘 흘리기 때문에 아니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경우는 아니라고 전하였다. 사실, 한 강아지와 같은 종류의 다른 강아지가 다른 수준의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내보낼 수 있다.

강아지의 털이 진짜 문제가 아니다. 대신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은 피부의 조각인 비듬, 타액과 소변에 알레르기가 있다. 그래서 털이 긴가 짧은가에 관계없이 어떤 강아지 던지 잠재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왜 강아지의 비듬이 영향을 주는지 궁금했을 수도 잇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면역체계가 지나치게 민감하다. 강아지의 비듬과 같이 유해하지 않은 물질에 과잉반응을 보이며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에게 하듯 공격한다. 재채기와 눈의 물기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제거하고 쫒아내기 위한 시도 중 나타나는 부작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