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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나트륨 줄이기 어디서, 어떻게 할 것인가?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2-05-14 16:00:51
조회수 :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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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식품안전의날 기념 학술심포지엄 개최 -

□ 식품의약품안전청(이희성 청장)은 제11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이하여 서울 중구 소재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20층에서 ‘나트륨 줄이기 어디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21일 공식 출범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학계, 협회,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실생활에서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 이번 행사는 ▲급식현장에서의 나트륨 줄이기 연구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 사례연구 ▲나트륨 섭취 저감화를 위한 저염 햄 개발 사례연구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소비자 실천 방법 ▲나트륨 섭취와 질병과의 관계 및 만성질환자의 저염식단 실천사례 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학계에서는 2011년 지정된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의 조리기술, 고객만족 사례, 매출변화 등과 현명한 외식 요령 및 조리법 등 구체적인 소비자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 건강음식점 지정 현황 : 전국 114개소(2012. 5.현재)
- 특히,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저염식단 실천사례를 소개하여 나트륨 섭취와 질병과의 상관관계를 설명할 예정이다.
○ 협회에서는 급식 현장에서 국그릇 사이즈 줄이기, 학교급식에서 식단 운영의 원칙 제시 등 나트륨 줄이기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 업계에서는 저염햄 개발업체의 제품 개발 배경과 나트륨 저감화 기술 동향 등을 발표한다.

□ 식약청은 앞으로도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와 함께 소비자와 관련 업체가 나트륨 줄이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오는 5월 18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에서 급식과 외식업체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2/4분기 저나트륨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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