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9월부터 온라인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국민으로 구성․선발 된 ’제5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요원 227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제도는 지난 ‘09년부터 시작하여 식품·의약품의 안전에 관심 있는 블로거와 SNS 활용자를 구성원으로 하여 식품․의약품에 대한 안전 정보 확산 등을 통해 국민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에 선발된 ‘제5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요원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별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 발대식은 ▲7월16일 (대구․경북지역 37명) ▲7월 17일 (부산, 경남지역 46명) ▲7월 22일(인천, 경기이남지역 7명) ▲7월 23일(서울, 경기이북지역 46명) ▲7월 31일(광주, 전남․북, 제주지역 17명) ▲8월 5일(충남․북, 대전지역 35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 발대식 행사는 위촉장 수여 이외에도 모니터 활동 교육, 최근 이슈가 되는 식품 안전 정보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다.
○ 선발된 모니터 요원은 오는 9월부터 ’14년 8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블로그·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한 식품·의약품에 대한 안전 정보 전파 ▲워크숍, 국민토론회 및 소비자 포럼 등의 정책모니터링 ▲식품 안전 관련 아이디어 제안 및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 식약처는 이와 같은 모니터 운영 제도 활성화가 식품․의약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고취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효율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