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여름철에 많이 먹는 바나나, 파인애플, 키위, 오렌지, 체리, 포도, 레몬, 자몽, 망고 등 15개 품목의 신선 수입 과일에 대한 잔류농약을 수입단계에서 집중 검사한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여름철에 화채·빙수·주스 등의 원료로 많이 소비하거나, 포도·체리처럼 껍질 채 섭취하는 과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 모든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여름철 다소비 신선 과일류에 대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 검사결과 부적합한 제품은 전량 폐기 또는 반송 조치할 예정이다.
□ 올해, 지금까지 많이 수입한 신선 과일의 물량 순으로 보면, 바나나40,203톤, 키위 9,920톤, 파인애플 9,368톤, 오렌지 3,862톤, 체리2,294톤, 포도 1,212톤, 레몬 949톤, 자몽 836톤 등이다.
□ 식약청은 과일을 섭취할 경우에는 그대로 섭취하지 말고 반드시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어 낸 후 섭취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첨부】 1. 신선 과일을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 1부.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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