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자료

【국내환경보건동향】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검출‘천수환’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3-09-03 18:16:03
조회수 :
2,291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자(광주 북구 소재)가 제조한 ‘한국천수어성초다류환(천수환)’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 검사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실데나필’ 성분이 1정(3.8g)당 89mg이 검출되었다.
※ 실데나필 :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으로 비아그라의 주성분 물질
○ 해당 제품은 제조업소명, 소재지, 제조일자 등을 표시하지 않고 식품판매업체인 팜스홀(서울 동대문구 소재)과 스카이유통(서울 광진구 소재)을 통해 전국에 판매되었다.

□ 식약처는 이번 회수 조치가 관할 지자체에서 보고된 사실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 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참고로, 회수 대상 식품은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이 구축된 마트‧편의점 등에서 자동차단이 가능하고, 차단시스템 비가맹점이나 일반 소비자들은 ‘식품안전 파수꾼’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