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WHO)에서는 전 세계에 있는 전문가들을 소집해 중동 호흡기 증후군(Middle East coronavirus, MERS)의 악화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위원회를 결성하였다.
Fukuda는 현재 위급하거나 전국적인 유행병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만약 이 질병이 급작스럽게 증가한다면, 어떻게 막을 것인지에 대해 조언하고자 한다고 전하였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MERS 케이스는 수많은 무슬림 방문객들이 성지순례로 방문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하였다.
“우리는 필요할 때 최대한 빨리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확실히 하고 싶다.”고 Fukuda가 전하였다.
“만약 미래에 폭발적인 증가를 발견하거나 큰 발발과 같이 우리가 상황이 변화한다고 생각될 때 우리에게 이미 최신 정보를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긴급위원회가 있다면 가파른 학습곡선을 가지 않아도 된다.”
2007년에 발효된 WHO의 규제 아래 결성되는 본 긴급위원회는 2002년 SARS 발생 후 두 번째 이다. 이전의 긴급위원회는 2009년 H1N1이 전국적으로 유행할 때 대응하도록 구성되었다.
Fukuda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MERS) 감염이 아직 나라 또는 지역사회를 휩쓸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패치워크가 남아있다. 부분적으로 본 위원회는 이 질병에 대한 정보의 큰 간격을 고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