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축산물 안전관리 세미나 개최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아세안 회원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15개국의 축산물안전 관계관이 참여하는 “아시아 축산물 안전관리 세미나(International Seminar on Livestock Products Safety for Asian Countries)”를 충북 오송 소재 식약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세미나는 한-아세안 FTA 상품무역협정에 따른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아시아지역 축산물 안전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물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참가국 축산물 안전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 9개 회원국과 OECD 원조대상 6개국 등 총 15개국에서 28명이 참가한다.
* 참가국(15개국 28명)
-(아세안 회원국) 브루나이 2, 캄보디아 2, 말레이시아 2, 미얀마 2, 필리핀 1, 싱가포르 1, 태국 2, 베트남 2, 라오스 2 *인도네시아 불참
-(OECD 원조대상국) 방글라데시 2, 스리랑카 2, 부탄 2, 몽골 2, 아제르바이잔 2, 인도 2
○ 주요 행사 내용은 ▲축산물 안전 세미나 ▲축산위생연구소 등 관계기관 방문 ▲도계장 및 유가공업체 방문 ▲한옥마을 등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 축산물 안전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참가국별 축산물 위생관리 제도 전반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또한,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축산물안전관리 체계 및 검사방법 등을 설명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농림축산검역본부,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및 축산물 가공업체(하림 익산공장, 남양유업 세종공장) 등을 방문한다.
□ 식약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축산물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널리 알려 수출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의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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