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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석면질병, 이젠 ''직접'' 가서 도와드려요

구분 :
칼럼
작성일 :
2012-09-13 09:38:26
조회수 :
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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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14일부터 석면질병(악성중피종)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 경제적·의료적 지원을 제공하는 ‘석면건강피해자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2011년부터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석면피해구제제도를 시행중으로, 아직까지 제도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피해자들이 다수 있다고 판단해 관계기관과의 협조 등을 통해 이번 캠페인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석면피해로 인정된 사람에게는 공단으로부터 치료비와 본인부담금의 약제비 등의 요양급여, 매월 약 94만원의 요양생활수당이 지급됩니다. 과거 악성중피종으로 진단받고 사망한 경우에도 해당 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인정받으면 특별유족조위금 및 특별장의비(약 3천4백만 원) 등의 구제급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유족들의 적극적인 신청이 필요합니다.
 
2011년 제도가 시행된 이래 공단을 통해 석면피해인정을 받은 사람은 현재까지 총 445명으로, 석면으로 인한 건강피해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취약계층으로 피해신청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공단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서 작성과 구비서류 준비 등에 도움을 주는 ‘1:1 지원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문의] 한국환경공단 석면피해구제센터 032-590-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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