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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독성실험, 쥐 vs 컴퓨터 ?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1-09-29 09:47:10
조회수 :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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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첨단독성예측평가기술 국제심포지엄 개최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성 연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동물실험대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독성평가를 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첨단독성예측평가기술’ 개발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 첨단독성예측평가기술이란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활용하여 독성이 세포 또는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생명반응을 컴퓨터에서 재구성하여 독성결과를 예측·평가하는 기술이다.
- 특히 윤리적인 문제나 고비용 등의 이유로 식품·의약품의 독성 연구에 실험동물의 사용을 축소하려는 국제적인 추세와도 부합된다.

□ 식약청은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 분야의 녹색성장 산업화 지원을 위하여 ‘녹색성장기반 첨단독성평가기술개발 사업단(단장 부산대 김형식교수)’을 출범시켜 신장독성예측평가연구를 진행 중이다.
○ 현재는 독성물질에 의해 특이하게 변화하는 유전자와 단백질을 찾아내고 세포의 변형 및 사멸 기전에 대한 규명 연구를 바탕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가상세포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 식약청은 이러한 첨단독성예측평가기술개발 국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국제적인 연구동향을 공유하기 위하여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9월30일 서울 중구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적인 연구동향에 대하여 학술·연구·산업계가 공유하는 자리로 신약개발 지원 등 녹색성장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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