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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비만치료제 안전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1-07-04 18:32:22
조회수 :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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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0. 학계, 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의 장 마련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30일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지방식약청에서 한국인의 비만현황과 비만치료제 안전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토론회에는 학계, 임상전문가, 소비자단체 관계자가 참여하여,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비만치료제의 적정 사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오상우교수가 20-29세 청년층에서 고도비만환자가 10년새 2배 이상으로 늘어나고, 특히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유병율이 높은 비만현황과 관련 질병 등을 설명하며
-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김경욱교수는 각 시대별로 비만치료에 사용된 약물들을 소개한다.
-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본부장은 의료기관에서 약물사용을 통한 비만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 이행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고, 체중조절용 의약품에 대한 복약지도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하며
- 식약청 김효정사무관이 시부트라민 시판 중지 이후에도 향정신성 비만치료제에 대한 풍선효과가 없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또한, 비만학회, 소비자단체, 언론인, 제약협회 및 대한약사회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비만치료제 적정 사용 및 관리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게 된다.

□ 식약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얻은 안전관리방안에 대한 의견과 비만치료제 사용에 대한 추가적인 모니터링 결과 등을 토대로 비만치료제의 안전관리방안을 하반기 중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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