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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이제는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도 나트륨 줄이기 자율 참여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3-12-16 15:30:29
조회수 :
631
- 식약처, 8개 프랜차이즈 업체‘나트륨 줄인 메뉴 제공 시범실시 매장’지정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외식의 저나트륨 환경 조성을 위해 8개 프랜차이즈 업체, 전국 1,148개 매장을 12월 13일부터 ‘나트륨 줄인 메뉴 제공 시범실시 매장’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시범실시 매장은 전국 50개 이상 체인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업체 및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 8개 나트륨 줄인 메뉴 시범 매장 : ㈜놀부, ㈜병천아우내식품, ㈜봉추, ㈜영일유통, ㈜오니규, ㈜이바돔, ㈜이학, ㈜토다이코리아

○ 이들 매장은 대표 메뉴의 조리법과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에 따라 나트륨이 높은 음식을 대상으로 조리법을 조정해 나트륨을 낮추도록 하였다.
- 대표 메뉴의 나트륨 함량을 기존보다 최소 4%에서 최대 24%까지 (평균 8%) 줄여 제공하는 한편, 메뉴판에 나트륨 줄인 음식의 총열량, 나트륨 함량 등의 영양성분도 함께 표시될 예정이다.

□ 식약처는 이번 시범 매장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범 업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나트륨 저감화 운동이 외식 문화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