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청, 다문화가정의 예비맘 대상 영양․식생활 가이드 제공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소외 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정의 예비맘을 위한 영양․식생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최근 국제결혼의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남자와 외국여자의 결혼 건수는 ‘00년 6,945건에서 ’10년 26,274건으로 약 4배나 증가하였다.
※ ‘00년 11,605건 → ’10년 34,235건, 통계청 인구동태통계연보(‘11)
○ 다문화가정의 예비맘의 경우 언어 문제, 사회문화적 차이와 함께 영양상태가 소홀하기 쉬워 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정부 차원에서의 신뢰성 있는 영양식생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이번 자료는 우리말로 제작한「건강한 예비맘을 위한 영양․식생활 가이드」을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작업하여 5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필리핀 타갈로그어)로 번역한 것으로,
- 주요 내용으로 ▲임신기 바람직한 체중증가 ▲예비맘을 위한 균형식사 가이드 ▲예비맘에게 강조하는 영양소 ▲임신기간 중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담고 있다.
□ 식약청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우리국민 누구나가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이번 자료는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홍보물자료실, 영양홈페이지(www.kfda.go.kr/nutrition) 및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 (www.liveinkorea.kr) 등에서 e-book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는 한국생활․행정정보 결혼이민자 출신국 문화소개, 다문화 최신정보를 8개 국어로 번역 서비스 하고 있음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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