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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보건동향】 덴마크, 식품 용기의 불소 성분 제한치 설정 추진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6-09-21 14:19:15
조회수 :
364
최근 에스벤 룬드 라르센(Esben Lunde Larsen) 덴마크 환경식품부 장관은 유럽연합(European Union, EU) 집행위원회에 식품 용기의 불소성분 허용최대치를 설정하도록 촉구했다.
라르센 장관은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 스웨덴과 더불어 종이, 판지 재질의 식품접촉물질(Food Contact Materials, FCMs)에 과불화(polyfluorinated) 물질 사용을 제한하는 공동 법률을 제정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덴마크는 신규 화학물질 관리대책안에 따라 2014-2017 화학물질 관리 실천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불소 첨가물 제한 움직임 또한 신규 화학물질 관리안의 일환으로 촉발되게 됐다. 덴마크 측은 소비자의 유해노출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불소 첨가물의 수입을 관리 감독할 예정이다.
덴마크는 신규 관리안을 통해 소비자 제품 내 유해물질에 대한 지식기반을 제고할 계획이다. 2016~2017년까지 신규 관리안은 다음의 사항들 또한 중점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1. EU 색체 문신 규정: 색체 문신 잉크의 발암 및 알러지성 성분 노출에 대한 국가적 정보제공 캠페인
2. EU 규정 개선안: 무독성 환경을 목표로 한 EU 차원의 전략안을 구성하기에 앞서 환경부 컨퍼런스를 통해 덴마크 자체 우선 과제 수립
3. 화학물질 조합작용 지식: 화학물질의 조합효과 측정모델을 개발하여 해당물질의 총체적인 유해노출작용과 영향력 추산
4. 내분비계 장애물질(endocrine disruptor) 목록

출 처 : http://chemicalwatch.com/49427/denmark-wants-limits-for-fluorinated-substances-in-food-packag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