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백신 안전관리 주요 이슈 및 백신 개발 동향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바이오 제약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백신 안전관리 국제적 신뢰강화를 위하여, ‘2012년 바이오의약품 규제당국자 초청 국제워크숍’을 오는 7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초청연수는 국내 바이오 제약 산업이 국제 경쟁력 있는 핵심 전략사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WHO 및 중국, 캐나다 등 정부 바이오의약품 규제 당국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 첫째 날(10일)은 서울 서초구 소재 팔래스 호텔에서 국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 WHO에서의 백신 관리 ▲ 백신 개발 동향 및
안전관리 이슈 ▲ 각국의 백신 안전관리체계를 소개한다.
○ 둘째 날(11일)은 충북 청원군 소재 식약청에서 초청자를 대상으로 ▲ 한국의
백신안전관리 소개 ▲ WHO 백신 규제기관 평가 ▲ 백신 시판 후 안전관리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 ▲ 국가검정센터 등 오송 첨단과학단지 방문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셋째 날(12일)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팔래스호텔에서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계와 초청자 간의 1:1 미팅
자리가 마련되며, 국내 백신 제조소인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방문․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 초청기관 : WHO, WPRO, 캐나다
Health Canada, 중국 SFDA, 사우디아라비아 SFDA, 이집트 EDA, 미국 MedImmune, 벨기에 GSK 등 8개 해외기관 총
8인 초청
□ 국내 백신의 생산규모는 ‘06년 1500억원에서 ’10년 5900억원으로 급속히 증가했으며, 바이오의약품 수출실적 중
백신의 비중은 75%이상을 차지하는 수출 1위 품목으로, 국내 백신관련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해, 각 국의 규제정보 및 시장현황에
대한 정보 교류가 요구된다.
□ 식약청은 이번 국제워크숍을 통해 선진화된 한국의 백신 안전관리정책을 홍보하여 국제적 신뢰를
강화하고, 선진적 안전관리 시스템 및 백신에 대한 최신 개발동향 정보를 파악하는 한편, 국내 제약업계와 수출전략국의 규제당국자 간의 직접적인
정보 교류로 국내 제약업계의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기대한다고 설명하였다.
○ 참고로 식약청은 지난 2010년 이후 4차례 수출전략국의
바이오의약품 관련 규제당국자와 국제전문가를 초청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 수출전략국 : 제약업체 대상으로 의약품 수출유망국가 선정
설문조사결과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동남아시아 등 선정
[식품의약품 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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