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최대 규모의 소매업체인 코업덴마크(Coop Denmark)는 덴마크 정부에 식품접촉물질(Food Contact Materials, 이하 FCM) 내 비스페놀 및 불소화물질(Fluorinated substances) 사용 금지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코업덴마크는 이와 관련한 유럽연합 차원의 “적절한” 규제 채택이 어렵다고 지적하며, 덴마크 정부가 식품접촉물질 내 내분비계교란물질(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EDCs) 사용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코업덴마크(Coop Denmark)는 자사 제품의 유해물질 대체에 대한 진보적 입장을 취하면서, 청원서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동 서명을 유도했다.
소비자들은 식품에 함유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우려를 표시 했으며, 국민의 72 %는 "EU의 조치를 기다리기 보단 덴마크가 주도적으로 비스페놀A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청원서는 덴마크 정부가 유럽연합 전역에 유사한 금지 조항을 제안할 것을 촉구했다.
출 처 : http://www.eishub.or.kr/envRegulation/trend_view.asp idx=67362&goto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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