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환경 보호국은 살충제 성분으로 사용될 수 있는 화학물질 72종에 대한 사용 금지를 신청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환경 보건센터와, 의사, 일반인 등 많은 단체에서 기업이 살충제에 사용되는 371가지 성분에 대한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 제정 촉구에 대한 조치이다.
환경보호국은 살충제에 유해화학물질 사용 감소를 목적으로 다양한 행동을 취하고 있다.
환경보호국은 어떠한 화학물질이라도 환경보호국에 검증을 받지 않으면 살충제에 사용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용금지 신청은 살충제에 사용되는 잠재적인 유해물질을 감소하기 위한 환경보호국의 계획을 위한 최초의 중요한 움직임입니다.” 라고 환경보호국 화학물질 안전 및 오염 예방국 Jim Jone 간사는 말했다.
환경보호국에서 사용 금지 신청을 한 화학물질 72종 대부분이 불활성 성분 371종 목록에 포함되어 있으며 환경보호단체에 의해 유해 화학물질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