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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보건동향】 알레르기: 실외 유발물질 피하기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3-07-29 14:58:17
조회수 :
2,965

알레르기 비염은 재채기, 코막힘 그리고 콧물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약물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함으로 관리할 수 있다. 만약 꽃가루와 곰팡이 같은 실외 물질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면, 실외 활동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 언제 어떻게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필요할 뿐이다.

이러한 예방 조치를 따르는 것으로, 증상이 약화 될 수 있다.

첫 번째로 무엇을 해야 할까?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하기 위해서, 어떤 것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지 알아야 한다. 만약 실외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증상은 특정한 시간이나 시기에 나타날 것이다. 만약 당신의 증상의 시기가 다음과 같다면:
봄, 아마 나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을 것이다.
여름, 목초와 잡초 알레르기가 있을 것이다.
늦여름과 가을, 돼지풀 또는 회전초과 샐비어 같은 다른 잡초에 알레르기가 있을 것이다.

증상에 대해 항상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의사는 어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상태를 악화 시키는 지를 찾아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것을 안다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하기 위한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특정한 시기 또는 시간에 나타나는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다. 이러한 알레르기 유발물질과의 접촉과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왜 실외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해야 할까?

실외 알레르기 유발물질과의 접촉을 피하거나 줄이면, 다음과 같다:
알레르기 증상을 줄일 수 있으며 기분이 나아진다.
알레르기 증상을 약물 없이 혹은 적은 약물로 관리할 수 있다.
합병증과 축농증과 같은 만성 알레르기 비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실외 알레르기 유발물질 노출을 어떻게 피할까?


꽃가루 피하기

다음의 단계들은 꽃가루를 피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팁들은 당신이 무슨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몰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꽃가루 수치가 높을 때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화분수(pollen count)를 알아보기 위해 지역 날씨 뉴스를 확인한다. 일반적으로 화분수는 해가 뜬 직후에 가장 적다. 점점 증가하여 정오에서 오후동안 가장 많다. 해가 질 때쯤 줄어들기 시작한다.
낮과 밤에 창문가 문을 닫아 놔야한다. 에어컨을 사용하며 집안에 적은 양의 꽃가루가 들어오도록 도와준다. 창문을 열어놓은 채로 선풍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밖에 나갔다 들어올 때 꽃가루를 집안에 가지고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 밖에서 일을 하거나 놀다 들어왔을 때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어야한다.
통풍 건조기에서 옷을 건조시킨다. 빨래줄 위에 두고 밖에서 건조시키지 않아야 한다.

꽃가루가 가장 많은 시기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없는 곳으로 휴가를 떠난다.


곰팡이 피하기

곰팡이는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눅눅한 날씨에 더욱 악화 된다. 또한 곰팡이는 포자를 생산하여 따듯한 달 동안에 실외 공기 중에 날아다닌다. 곰팡이 포자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해야한다:
곰팡이 포자가 공기 중에 있는 비가 오는 날이나 바람이 부는 날은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정원 손질. 잔디깍기, 나뭇잎 청소와 같이 곰팡이에 노출되는 활동을 피해야 한다.
집 가까운 지역의 나뭇잎, 잔디, 퇴비를 제거한다.
나뭇잎과 쓰레기를 치워 낙수받이와 하수구를 깨끗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