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중독 신속대응 모의훈련’5.25일 실시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동시 다발적 대규모 식중독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 질병관리본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등 57개 기관 공동으로 『식중독 신속대응 모의훈련』을 5.25일(수)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모의 훈련은 동시에 여러 학교 급식소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 식중독 발생 시 각 유관기관별 역할에 대한 대응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여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상시 대비체계를 점검한다.
○ 일반적으로 식중독 발생 시 관할 보건소 역학조사반과 시·군·구 위생부서로 구성된 식중독원인조사팀이 현장 출동 조치하고 있으나,
- 학교급식소의 경우 식약청, 교육청 등 상급 기관이 적극 개입하여 원인조사 및 역학조사 활동을 벌이게 되며,
- 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상황을 설정하여 가상 식중독 사고 조사 현장적용 훈련과 전국 보건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신속·동시 보고 상황을 점검한다.
□ 식약청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하여 하절기 대형 식중독 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확산차단에 노력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미래지향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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